2017년 02월 18일 토 맑음
이번주 짚공예 하면서 만든 짚오리.
달걀을 넣을 수 있도록 만들었다.
몇 회 짚공예 수업을 들으면서 느낀 점은
마무리가 어렵다는 것이다.
이것도 타고난 손재주가 있어야 된다는 생각도 든다.
모처럼 나무밭을 가 보았다.
지난 12월 늦게 뿌린 밀이 황량한 밭에
연약해 보이지만 잘 올라왔다.
2월이 가기전에 다 뿌리진 못한 밀을 뿌릴려고 한다.
소나무밭의 마늘 밭.
아래 사진은 마늘주아들이다.
초년생과 1년생들의 차이가 확실하다.
왕겨와 쌀겨가 뿌려져 겨울을 잘 이겨낸 듯 하다. 마늘이...
양파들은 잘 보이지는 않지만,
자세히 보면 어린 잎들이 보인다.
따스한 봄이 되면 쑥쑥 잘 커 주길...
장수마을로 선정되어
사업비로 설치한 빔프로젝터와 대형 스크린.
오늘도 마을분들과 문화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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