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아지매들은 꽃을 심고, 작은 꽃밭을 만들기를 좋아하시더라구요.
길가 옆이든, 도로변 이든 작은 공간이라도 있으면 열심히 가꾸시구요.
그 영향을 받아
민새맘도 작년부터 마당 한켠에 꽃밭을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동네 구인아지매가 나눠 주신 여러 꽃들을 옮겨 심어 놓았었는데요.
올 봄에는 튤립, 작약, 수국 그외 이름 모를 꽃들 까지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며칠 전부터 꽃 봉오리를 키우더니 노란 꽃을 피웠습니다.
키가 작아서 너무 귀여운 꼬마 수선화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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