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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살이/제철먹거리

냉이 된장국

어제까지는 봄 기운을 만끽하다가 오늘은 바람이 많이 불어

하루종일 옷깃을 여미어야 했었습니다.

그래도 봄은 오고 있는 모양입니다.

밭에 앉아보면 풀들이 하나둘씩 보이는데,

겨우내 풀들을 먹지 못한 닭들에게 던져주니 금새 먹어치워버립니다. 

특히 이른 봄을 알리는 냉이는 우리들에게도 입맛을 돋구는

좋은 제철 먹거리가 됩니다.

 

벌써 냉이 된장국을 끓여 드셨다는 분도 있고해서,

저도 냉이 냉이 했더니 민새맘이 어제 집앞밭의 풀들을 매면서

냉이를 이만큼 캐왔네요. ^^

오늘 아침은 어제 캔 냉이로 향긋한 냉이 된장국을 만들어 줍니다. ^^ 

두부와 버섯 그리고 냉이가 들어간 냉이 된장국.

봄을 느끼면서 한그릇 뚝딱 했네요.

근데 밖은 다시 겨울로 돌아가는 듯 많이 추운 날씨였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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