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되면 농사일도 일이지만,
주변의 봄나물을 채취하는 일도 중요한 일이 된다.
밭의 한켠에 달래가 자생하고,
겨울을 넘긴 쪽파, 상추와 전구지도 올라오고,
뒷산에선 머위와 두릅도 봄내음 물씬 풍기며 밥상에 오른다.
며칠전 가까운 지인과 함께 한 저녁 밥상.
봄나물과 수육, 집에서 담근 막걸리로 유쾌한 담소도 나누며 저녁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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