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07월 23일 금 맑음
7월 초순부터 매일 오전 3시간 정도
논의 풀을 맨지 보름여 만에 1차로 마무리하였습니다.
보름여동안 논 바닥을 기다시피한 저와 민새맘.
그동안 처음 뽑았던 풀들은 다시 올라오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어느정도 나락이 자랐기때문에 한숨 돌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논 일을 마치고, 근처 나무밭의 들깨밭을 둘러보았습니다.
역시나 고랑에 풀들이 징그럽게 올라옵니다.
소나무밭과 달리 딱딱한 나무밭이라 풀 매는 작업이 걱정이 되긴 합니다만,
이젠 '들깨 일병 구하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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