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09월 21일 월 맑음
골라놓은 마늘주아를 심었습니다.
크기별로 나눠 심었는데요.
장인어른이 주셨던 2004년도에 배포되었던
마늘,양파 재배교육교본을 참고하였습니다.
마늘 주아 심기에는 총포심기(주아통재로 심기), 모아심기, 일반재배법(점뿌림, 흩어뿌림, 줄뿌림)으로 나뉘네요.
세가지 방법 중 가장 좋은 것이 모아심기라고 합니다.
제가 생각으로는 모아심기의 핵심은 주아를 선별(부실 주아 골라내기)하고,
크기별로 모아서 심는 것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어제 크기별로 나눠서 분류를 했었고,
심을때도 큰 것부터 먼저 심었습니다.
근데 사진을 남기지 못했네요.
아래 사진은 중간 크기로 분류한 주아 심기입니다. ^^
1년산 주아 심는 모습이구요.
앞으로 조금씩 햇볕소독용으로 덮어놓았던 비닐을 하나둘씩 걷어내면서 심어나갈려고 합니다.
내년 봄에는 무탈하게 자란 예쁜 주아 마늘을 수확했으면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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