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시골살이/농사이야기

반가운 모습들

2020년 09월 23일 수 맑음

몇 해동안 제대로 구경하지 못했던 들깨, 팥이 

기다란 꼬투리를 밀어올리고, 주렁주렁 꼬투리를 달고 있습니다. 

정말 윤달이 있는 해는 팥농사가 잘 된다는 말이 맞나 봅니다. ^^

나무밭에 심어 오던 쥐눈이콩을 올핸 소나무 밭에다 심었는데요.

빼곡히 찬 콩 꼬투리를 보니 미소가 절로 지어집니다.

콩 꽃 필때 비가 오면 좋다고 하더니 긴 장마 덕을 보는 작물도 있군요.

토종생강 농사는 졌어도 잡곡 농사는 대풍을 기대해 봅니다. ^^

'시골살이 > 농사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논도랑치기  (0) 2020.10.10
하루하루 마늘 심기  (0) 2020.10.10
배추 웃거름 주고, 상추 모종 옮기기  (0) 2020.10.10
마늘주아심기  (0) 2020.10.05
마늘 주아 고르기  (0) 2020.09.21
올해 생강농사는 ...  (0) 2020.09.21
땅콩 줄기 밭에 넣기  (0) 2020.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