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봄에 병아리 자연부화를 몇 번 시도했지만 잘 안되어서
집에서 부화기 돌려 7마리를 부화시켰었습니다.
그러던 중 닭장 산란장에서 몇 마리씩 들어가서
다시 알을 품기 시작해 그대로 뒀더니
거기서도 몇 마리의 병아리가 태어 났습니다.
그런데 산모가 너무 많아서
어떤 병아리는 암닭 한마리가 한마리의 병아리를 달고 다니고,
어떤 병아리는 두마리의 암닭이 동시에 세마리의 병아리를 캐어하고,
어떤 암닭은 부화기에 나온 병아리와 품어서 나온 병아리를 같이 케어 하고,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새끼 고양이들은 집마당을 놀이터삼아 열심히 뛰어 다니고,
식구들의 사랑을 독차지 하고 있습니다.
포토 타임인 듯 재밌는 포즈도 취해 주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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