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05월 17일 목 맑음
우리집 짓고 나면,
항아리에 효소를 담아보겠다던
민경엄마가 아카시아 효소를 담아 보겠단다.
우리집 짓는 것이 좀 더 시간이 걸릴듯 해서 그런지...
어느정도 바쁜일도 조금 정리가 되었고 해서
어제 오후에 잠시 산에 가서 꽃을 따 봤었다.
많이 펴 버려 어느정도 양이 될지 걱정이 되었었는데,
오늘은 주변 그늘진 산 속에 가보니,
아직 생생한 꽃들이 많았다.
유리병 하나는 효소를,
하나는 술을 담아 둘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