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시골살이/농사이야기

양파파종 32일째

긴 머리가 엉키듯이 넘어져버렸습니다.
이틀에 한번 주던 물을 끊었습니다.

일반 관행(비닐피복 등) 양파 정식은 보통 45일정도의 육묘 후 하는게 좋다고 합니다.
육묘기간을 지키지 않고 너무 빠른 정식은 분구(구가 나눠짐), 추대(숫양파)
의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현재 민새네 양파 모종 상태는 45일 육묘기간을 채우지 않고 본 밭으로 정식을 해야 할지도 모르겠네요.
비닐없이, 비료 치지 않는 민새네 농사는 육묘일을 당겨도 괜찮을런지 지켜봐야겠네요.

'시골살이 > 농사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구마 캐야할지??... 양파모종 이발.  (0) 2020.10.19
벼타작  (0) 2020.10.18
고구마 캐기  (0) 2020.10.18
논도랑치기  (0) 2020.10.10
하루하루 마늘 심기  (0) 2020.10.10
배추 웃거름 주고, 상추 모종 옮기기  (0) 2020.10.10
반가운 모습들  (0) 2020.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