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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살이/민새네 이야기

초(初)란

봄에 깬 병아리들이 어느새 달걀을 낳기 시작했다.

3월말에 부화했으니 6개월도 채 되지 않았는데, 빠른 녀석들이 알을 낳는 모양이다.

 

첫 달걀이라 초란이라 하는데,

그 크기가 보통 알보다 절반정도는 작다.

 

올 겨울을 잘 나서 내년엔 알도 품어서 병아리도 키워내는 암닭이 되어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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