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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살이/농사이야기

01.29 새 각오

2014년 01월 29일 수 맑음

 

모처럼 우리 밭을 둘러보았다.

늦게 뿌린 밀과 보리가 조금씩 자라나고 있고,

다른 일로 미루고 미룬 마늘밭의 풍경도 마음이 계속 쓰인다.

논은 제일 먼저 해야할 일이 눈에 띈다.

 

새해가 시작된지 벌써 한달이 거의 다 흘러갔지만,

새해인 만큼 새 각오도 가져본다.

 

올해는 하나라도 내 스스로 끝까지 잘 마무리 해 보자.

내 판단을 믿고 실천해 보자.

 

이 정도면 너무 식상할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잘 해 보자

201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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