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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살이/뿌리내리기

02.22 새해맞이 마을 잔치

구평 마을 새해 맞이 합동 새배와
남녀대항 윷놀이가 열렸다


남자팀이 3:1 로 승




아지매들던진 윷이 연속으로 낙이 되면서 의욕상실로 인한 아재팀의 어부지리(?) 승리.


뒤풀이는 향어회로 마무리 했다^^
이겼지만 남녀팀에서 각출한 돈으로
밥값내니 남자팀은 이겨도 본전이였다.

작년부터 이어오는 윷놀이.
사실 첨엔 빠질까 했었는데 같이 어울려노니 즐거운 시간이였다.
막내라 던진 윷을 모아서 다음 선수에게 전달하느라 허리가 뻐근 하다
앞으로도 계속 이어나가면 좋겠다.

봄날 깊숙이 설이 지나가고
민새네도 새로운 한해 농사를 지어가야겠지요.

항상 민새네에 큰 관심과 애정을 보여주시는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새해엔 건강하시고 가정에 복 가득하시길 기원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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