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02월 25일 수 흐림
이제 상여꾼도 구하기 힘든 만큼
꽃상여 보기도 힘들다.
마을 상포계도 없어져야 한다는 소리도 들리고,
마을 초상에 상여를 맬 상여꾼은 나를 제외하고는
다른 마을 분들이였다.
망자를 위해 살은자의 마지막 정성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제 바뀐 장례풍속도에 따라 점차 사라져가는 우리 문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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