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04월 11일 월 흐림 <뿌리의 날>
산에 잔 가지 하러 갔다.
매년 음력12월 동신제 하러 가는 길에 보았던
다래나무가 문득 생각이 나 그 다래순이
어찌 생겼는지 확인차 산 길을 올라가다 찾은 것인데
이게 다래순이 맞는지 잘 모르겠다.
인터넷 검색을 해 보니 맞는 것 같기도 한데,,,
맞다면 앞으로 다래순을 채취해 볼 수 있을 듯 하다.
오늘은 구름이 잔득 낀 날씨탓인지
하루종일 서늘하고, 춥기까지 했다.
민경엄마는 고사리를 꺽어왔고,
어제 학교 기숙사로 간 민경이의 옷차림이 걱정스럽고,
목이 아프다는 새연이의 목이 걱정스러운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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