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준비해둔 마늘 밭에
나뭇잿물과 현미식초(250배 희석) 희석한 물에
몇 시간 담궈 소독한 씨마늘을 심었습니다.
심기 전에 미리 잿물에서 건져 놓아야 물기가 빠져
심기가 수월해 집니다.
우선 늘 하듯이 평탄화 해 둔 밭에 쟁기로 골을 탑니다.
그 자리에 민새네가 주아마늘로 키운 씨마늘부터
심습니다.
그 다음으로 작년에 수확한 통마늘을 심었구요.
그리고 올해 수확한 마늘에서 좋은 것만 씨마늘로
골라 두었던 것을 심었습니다.
이렇게 민새네가 자체로 준비한 마늘부터 우선적으로 심었습니다.
첫날 30킬로 정도 심었네요.
전체 심을 양의 1/3정도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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