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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살이/농사이야기

1029_햇볕에 말린 나락들

첫번째 타작한 날 말렸던 나락과

두번째 타작해 말린 나락들을 포대에 담았습니다.

참고에 쌓아 놓으니 배가 불러옵니다. ^^

이렇게 쌓아 놓으니 젤 먼저 찾아오는 녀석이 생쥐 두마리.

혹시나 하고 놓아둔 끈끈이에 새끼 손가락 만한 생쥐 두마리가 붙었더군요.

올해 바람 건조장에 들어간 나락은 적은 편입니다.

그래서 나락 건조도 잘 되는 듯 합니다. 

건조장의 나락을 포대에 담아봐야 전체 수확량을 알 수 있을 듯 한데,

4마지기가 늘어난 것에 비해서 소출량은 많이 늘지 못한 듯 합니다.

내년엔 좀 더 늘어날 수 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