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1월 15일 금 맑음
몇주를 고생하더니 대견하게 잘 치룬 학예회였다.
새연이도 하고 나니 뿌듯해 하는 것 같았다.
앞으로 5년은 더 해야한다. ^^;;;
올해는 깜짝코너로 아빠들이 노래하는 코너가 있었는데,
우째 하다보니 나도 한자리 했다.
우째 하다보니 귀농자들로만 구성이 되어
혹 위화감이 조성 된 건 아닌지 조금 걱정스럽다.
하든 안하든 모든 아이들의 아빠들에게 연락을 다 했더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교장선생님이 직접 키우신 국화!
학예회를 위해 정성껏 키우셨다 한다.
물론 학교 교직원 모두의 정성도 들어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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