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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살이/뿌리내리기

2012 비핵평화대회

2012년 03월 24일 토 맑음 바람 많이

 

우리가 살다가 아이들에게 물려줄

지구와 우리 모두에게

위협적인 핵!!

 

비핵/평화는 학교다닐때 외쳤던 반전/반핵의 구호와

크게 다르지 않은 것 같다.

 

벌써 20년이 넘게 흘렀는데도,

여전히 외면할 수 없는 문제로 남아 있는 듯 하다.

 

1945년 히로시마 원폭 피해자의 많은 분들이

합천에 생존해 계시기 때문에

합천에서 처음으로 비핵 평화대회가 열렸다.

 

최병수 선생의 작품들...

핵변기

핵젖

호모파베르...

앞에 있는 아이들은 아님. ^^

후쿠시마 원전사고로 인해

일본에서도 관심이 많은 가보다.

일본의 고등학생들인 것 같다.

평화콘서트의 안치환

개똥이 어린이 노래단

'아이들에게 새생명을' 이라는 노래가 참 예뻤다.

열정적인 무대의 백청강

 

민경이가 참가한 원폭피해자1,2,3세와 함께 한 씨알합창단과 백청강이 마지막 노래 '사랑으로'를 부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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