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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살이/뿌리내리기

무궁화

집으로 들어오는 길목에 무궁화 나무가 있다.

돌담을 뚫고, 길위로 많은 부분이 나와 있어서

불편을 많이 주고 있어 앞집 아주머니도 베어버렸으면

하신다.

특히 봄이 되면서 부터 차가 들어올때마다 거추장스럽기
그지없어 베어버릴까 생각했었다.

근데, 우리나라 꽃이라는 것이 맘에 걸리기도 하구 
어느새 지금은 무궁화 꽃이 만발해 졌다.
꽃을 보고 나서 베어낼려니...그렇다.
보기에도 이쁘기도 하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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