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에 신청했던 분리수거 거치대가 거의 두달만에
마을 분리배출장에 설치(?)되었습니다. ^^
기간이 오래 걸리긴 했지만, 깔끔하니 보기 좋습니다.


어제 마을에서 두번째 분리배출의 날을 했었는데요.
잔득 분리배출용 쓰레기들을 가지고 나오셨는데,
5개 분리수거 거치대만으로는 다 감당하기 힘들정도로 종류도 양도
많더군요.
특히 플라스틱 용기 등은 재질 및 용도가 너무 다양해서 분리 배출이 쉽지가 않았습니다.
직접 분리해서 거치대에 넣어보시도 하시면서
분리배출이 너무 어렵다는데 공감을 하신 것 같았습니다.
분리배출은 최선이 아니라 차선이고,
소비를 줄이는 것이 젤로 중요한 일임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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