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가회면 새마을에서 사랑의 집고쳐주기 행사가 있었습니다.
1년에 한번 있는 행사인데요.
오늘 찾아간 곳에서 오래된 유물같은 곳을 보고 왔네요.
어릴적 외할머니댁에서나 봤었던 그 시골 정지가 그대로 남아 있었습니다.
즉석에서 새마을 지도자 부녀회장님이 정지에서 밥 하는 장면을 연출해 주시더군요.
이제 사라져 가는 모습이기에 재밌고 반갑기도 했지만,
오랜 세월동안 힘들게 부엌살림을 해 오신 아지매의 주름살이 애잔하기도 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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