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지키기에 동참!!!
모처럼 집에 온 딸아이를 위해 돼지고기를 좀 샀습니다.
매번 정육점에서 고기 받을때 몇개의 봉투에 담기는 것이
불편했었는데요.
이번엔 미리 용기를 챙겨갔거든요.
비닐 봉투 대신 용기에 담아달라고 하니
낯선 요구였었는지 몇 번 확인을 하시더니 담아주시더군요.
물론 육고기를 먹는 것도 지구를 위해서는 별로 좋지 않지만,
거기까지는 아직 힘든 게 사실이네요.
할 수 있는 일부터 조금씩 실천해 봅니다.
몇권의 책들도 도서관에서 빌려보고 있습니다.
지금 마을에서 분리배출을 위해 신경쓰고 있는데요.
우린 일회용이 아니니까 라는 책이 많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어렵고 힘든 일이 분리배출이더라구요.
그런데 분리배출도 필요하긴 하지만,
제일 중요한 것은 지구 생태자원을 아낄 수 있도록
소비를 줄이는 생활방식이 젤로 중요하다는 것을 배우고 있습니다.
두번째 지구는 없다라는 책도 꼭 읽어봐야할 책이라고 추천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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