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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살이/민새네 이야기

휴가

서울 누나네 식구 중 자형과 작은 조카가

집에 다녀갔다.

귀농한 후 처음 우리 집을 들른 것이다.

새집 짓고 모시지 못했던 어머님도 같이...

 

몇 년전부턴가 휴가 기간동안 자형과 조카는 항상

같이 다닌다.

 

조카에게는 좋은 추억이 될 것 같다.

 

나도 우리 아이들과 그런 시간을 많이 가져봤으면 한다.

바쁘더라도 틈틈이 좋은 추억들을 만들어 줬으면 한다.

 

고모부덕에 아이들은 야밤의 귀신공원(ghost park)에서 신나게 놀다

새벽에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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