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아침 뭔가 어설픈 울음소리가
창 너머로 들어오며 아침 잠을 깨웠다.
서툰 소리지만 나름 일정 간격을 두고
다시 들리는 소리.
우리집에 온지 어느덧 6개월이 지난
숫닭의 울음 소리였다.
어느정도 닭벼슬도 나고,
턱밑에 붉은색의 피부(?)가 축 쳐져있다.
생긴것도 멋있게 생겼고,
좋은 장닭으로 성장할 수 있을지
지켜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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