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창한 봄날이였습니다.
모처럼 맑은 하늘이였구요.
밭의 풀들도 이런 화창한 봄날을 기다리고 기다렸겠지요.
이런 풀들을 저희는 호미로 하나하나 제거합니다. ^^;;
작물 사이 사이에 끼여 있는 풀들을 골라서 뽑아 내느라
시간이 많이 걸리기합니다.
며칠동안 풀을 매 깔끔한 밭이 되었습니다.
밀밭은 얼마전에 풀을 다 매 줬더니 좀 더 자란 것 같습니다.
바람에도 이리저리 너풀대기도 합니다.
소나무밭에 심을 감자를 위해 두둑을 만들었습니다.
어제 미강과 거름을 내고
쟁기로 갈아 둔 곳에...
맑은 봄 햇살에 무 말랭이는 잘 마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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