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보고 있는 텃밭백과를 보면,
이전에 보면서 열심히 줄도 긋고 한 흔적이 있었습니다.
근데 읽을때 뿐이고, 돌아서서 까맣게 잊어 버립니다.
그걸 다시 민새맘이 보면서 실행해 옮깁니다.
그 중 하나가 대파 분구입니다.
겨울을 난 대파는 원뿌리에서 새끼 뿌리가 나기 시작하는데요.
이것을 분리해서 다시 심으면 새로 대파를 키워서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작년에 받아 놓았던 씨앗도 뿌렸습니다.
낮과 밤의 온도 차가 많이 나는 요즘입니다.
그래서 씨고구마를 너무 일찍 밖으로 꺼낸 것 같아 자꾸 걱정이 됩니다.
얼마전 만든 작은 비닐하우스에 넣은 씨고구마가
밤에 떨어지는 기온 때문에 제대로 순을 키우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불이라도 덮어줄까하다가 생각해 낸 것이
짚을 덮어주는 것인데요.
조금이라도 효과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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