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와 참깨 두둑만 만들면 당장 급하게 만들어야할 두둑은 없네요.
이번주 비가 많이 내렸지만, 월요일인 내일 또 비 소식이 있습니다.
고구마를 사다 심으면 좋으련만,
늘 밤고구마순을 사오는 곧에 연락드렸더니 올핸 밤고구마순이 귀하다고 합니다.
그러다보니 순을 미리 10일전에 미리 주문을 해야한다는 군요. ㅠㅠ
어쩔 수 없이 고구마 심는 건 마음을 접고,
발아할때 수분에 영향을 많이 받는 참깨를 위해 참깨 두둑을 만들어 놓기로 했습니다.
올해도 검은깨와 흰깨 두 종류를 심을 예정입니다.
밭갈고, 두둑 만드니 하루가 짧습니다. ^^;;;
두둑과 골의 넓이는 50Cm정도로 했습니다. 좀 좁아 보입니다.
내년엔 55Cm는 해야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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