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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살이/농사이야기

0503 꿀고구마 첫 정식

동네 아지매가 고구마순을 사 뒀는데, 

몸이 좋지 않아 몸 심겠다고 가져가서 심으라고 연락이 왔습니다. 

씨나락 넣는 날이라 바쁘지만,

마침 비가 오니 고구마 순 심기에 딱 좋은 날입니다. 

두 단 사와서 심었습니다. 

비 맞으며 심는 민새맘.

제법 굵은 빗방울이 떨어졌습니다. 

고구마순이 잘 뿌리 내릴 듯 합니다. 

몇번 비 내리고 나서는 감자들이 쑥쑥 크는 게 보입니다. 

일찍 심으신 분들하고는 비교도 되지 않긴 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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