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들어 한주 단위로 비가 내립니다.
작물 성장에 도움이 많이 되는 비이네요.
작물 파종에도 그렇구요.
그렇게 내려준 비 덕분에 고구마순 옮기기가 순조롭습니다.
오늘 밤늦게부터
많은 비가 내린다고 하니
지난번 순 옮기기에 이어서
다 채우지 못한 밤고구마두둑과 꿀고구마두둑에 순 옮기기를 마무리했습니다.
이제 다음번 호박고구마순을 옮기면 고구마순 옮기기는 끝납니다.
올해부터는 5월 안에 순 옮기기를 마무리할려고 합니다.
예전 농부님들은 하지 무렵까지도 고구마순을 심었다고 합니다만,
변화된 기후에 예전과 동일하게만 농사를 짓기는 쉽지 않은 것 같네요.
특히 고구마는 너무 늦게 심으니 맛도 작황도 좋지 않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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