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1월 08일 토 흐림
비워진 밭을 밀로 채운다.
올해는 시월이 가기전에 서둘러 뿌렸더니
벌써 밀싹이 삭막해가는 빈 밭에 초록 빛을 더해 준다.
한 겨울 잘 지내고 봄엔 누렇게 익은 밀로
밀사리도 하고 톡톡 튀는 통밀도 맛 볼 수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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