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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살이/민새네 이야기

11.24 무 김치 담기

무를 뽑아 김치를 담았다.

민경엄마가 둘째 놈 좋아하는 무김치를 새벽 잠 설쳐가며 만들었다.

아들놈도 나도 맛나게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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