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1월 02일 수 흐림
우리 마을에 사시는
공부방 권선생님네에서 올해도
곶감용 감을 주셨다.
단성 감 이라고 하시는데,
씨도 없어 홍시로 익혀 먹어도 좋고,
곶감으로 만들어 먹어도 좋다고 한다.
작년에도 챙겨주셔서 곶감을 만들어 먹었었는데...
올해도 감을 챙겨주셔서 좋은 겨우내 주전부리를 만들어 볼 수 있을 것 같다.
아직 갈무리 하느라 정신이 없어 당장에 작업을 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주말에 비가 온다고 하니,
일단 껍질 깍는 작업부터 시작해야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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