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매일 양파와 마늘이 궁금해 지는 요즘입니다.
궁금하면 밭에 나가면 되는데, 그건 또 잘 안되는 요즘이기도 하구요. ^^
오늘도 억지로 밭에 나가봅니다.
양파랑 마늘이 얼마나 컸을지 궁금해서요.
양파는 보는 위치에 따라서 크기가 다르게 보입니다.
이사진은 양파밭 끝에서 찍은 사진이구요.
이사진은 마늘밭쪽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이렇게 보니 양파가 많이 커 보입니다. ^^
3월이 되면 어느쪽에서 보나 비슷해 질거라 생각해 봅니다.
올 겨울은 많이 따뜻해서 마늘도 크게 부침없이
성장하는 듯 합니다. 아직은요.
마늘도 3월 이후 병없이 잘 자라줄거라 생각해 봅니다. ^^
오늘은 큰아이 학교 기숙사에 들어가는 날입니다.
고등학교 3년 기숙사 생활을 끝내고,
다시 기숙사 생활을 시작하게 되는 큰아이입니다.
큰 아이도 다른 아이들과 마찬가지로 자취생활을 꿈꾸기도 했지만,
학비에 방구해주기가 형편상 어려운 일입니다. ^^;;;
다행히 기숙사도 깨끗하고,
기숙사비도 저렴해서 좋더군요.
새로운 학교생활이 어떨지...
저도 다시 학기초 말 짐돌이 생활 시작입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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