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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살이/농사이야기

1013_고구마를 캐기 시작합니다.

동네 아재 말씀이 고구마는 노랑노랑 커야 알이 잘 든다는 말씀을 하셨는데요.

자세히 얘길 들어보니 딱 고구마순도 많이 나가지 않고,

노랑잎도 많고, 저희 고구마인 것 같더군요.


그래도 긴가민가 했었습니다.

워낙 고구마순이 잘 나가지도 않고,

늘 풀에 치여서 제대로 자라지 못했었거든요.


지난주말부터 고구마를 조금씩 캐고 있는데요.

고구마들이 예쁘게 들었네요. ^^

요즘 제가 황매산에서 풀베기 작업을 하고 있어서

고구마캐기는 민새맘 혼자 하고 있어서 하루에 캐는 양이 많지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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