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 밭의 풀을 다 매고,
그 옆 풀천지를 또 매고 있습니다.
일요일 비가 많이 온다는데, 풀들도 금새 쑥 커지겠지요.
밀도, 귀리도 쑥쑥 커주었으면 좋겠네요.
비 온다 하니 로터리 쳐 놓은 감자 심을 밭도 얼른 두둑을 만들어야 한다는
생각에 마음이 바빠집니다.
어제보다는 짧은 두둑이지만, 4줄 정도 두둑을 만들었습니다.
허리와 더불어 등뒤도 뻐근하네요.
다행히 내일오전 중에는 나무밭에 심을 감자두둑은 마무리 될 것 같습니다.
오늘도 쟁기가 열일 했네요. ^^
3월 첫주에 심어버린 동네 부녀회장님 감자 밭입니다.
동네에서 젤 먼저 심은 감자일 것 같네요.
나날이 양파는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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