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과제 - 새총만들기^^
2014년 09월 22일 월 맑음 내가 어려서 자랄때만 해도 집 밖으로 나가기만 하면 동무들이랑 어울려 집 뒤 밭에서도 뛰어놀고, 길거리에서 모여 구슬치기, 딱지치기 시마치기, 비석맞추기,연날리기, 팽이치기 등등 놀 것들이 참 많았었다. 그리고 집에서는 과자 비닐포장지로 방석도 만들고, 실타래로 탱크도 만들고, 종이딱지도 만들던 기억도 많다. 그런 어린 시절 추억을 깨워준 책이 하나 있는데, 그게 우리가 알아야할 시리즈 문고, '우리가 알아야할 우리놀이 백가지'였다. 귀농전부터 이책을 보면서 옛 어린시절 추억도 많이 떠올려보고 귀농하면 이런 것들도 만들어보면서 아이들에게 추억도 만들어줘야지 생각했었다. 그렇게 귀농한 후 첫 가졌던 마음대로 열정으로 노란 고무줄을 사기까진 좋았는데, 게으름 탓인지 열정의 ..